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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은 언제나 사랑받는 가장 가까운 미국 휴양지입니다. 휴양지임에도 불구하고 동남아가 아닌 미국이기 때문에, 미국 느낌의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강추드립니다. 오늘은 괌 여행 필수 준비물 BEST 16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스팅 놓치시면 준비물도 놓치실 수 있으니 집중해 주세요.
목차
▼ 괌 자유여행을 위한 여행 지도는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
1. 여권
베스트 15 준비물 중에 첫 번째 준비물은 당연히 여권입니다.
여행에서 당연하게 여권을 빠뜨리면 안 되겠지요?
특히 여행 전에 만료일자가 6개월 이상 넉넉하게 있는지를 꼭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만료일이 여유가 없으시면 시청이나 구청에서 여권을 새로 만드셔야 합니다.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되니 미리 꼭 확인 바랍니다.
해외에서도 중요한 신분증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권을 꼭 제일 먼저 챙기시길 바랍니다.
2. 괌 입국 서류
괌 여행을 위해서 미국 ETSA 비자가 필요 없습니다.
무비자로 45일까지 체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비자 입국을 위해서 2가지 서류가 필요합니다.
아래에 신청서와 접속 사이트, 작성방법을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비행기에서도 작성이 가능하지만, 원체 내용이 복잡하기 때문에 미리 출력해서 작성해 놓으시면 아주 편합니다.
비자면제 신청서는 아래 PDF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해 주세요.
혹시 비행기에서 작성하시는 경우에는 아래 이미지를 다운로드해두세요.
3. 현금
괌 여행에서도 현금은 항상 필요합니다.
미화 달러를 어느 정도 환전하시기를 권합니다.
일주일 정도 1인당 100만 원 이상 준비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물론 호텔에서 카드만 사용하실 거면 현금을 소량 준비하셔도 괜찮습니다.
특히 팁으로 현금을 지불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잔돈도 미리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4. 머니벨트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준비물은 바로 머니벨트입니다.
해외에서 현금을 사용하실 때 관리가 아주 편합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팁을 줄일이 정말 많은데, 이럴 때 지폐가 많아지고 관리가 힘들어집니다.
바지 주머니에 주렁주렁 지폐를 넣고 다니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래처럼 얇게 나오는 머니벨트는 티셔츠 안으로 보이지 않게 허리에 차실 수 있습니다.
현금 사용할 때 2단계로 구분이 보통 되어 있어 관리에도 아주 편합니다.
저는 머니벨트를 사용하고 현금 소지가 마음이 훨씬 편했습니다.
5. 유심
괌은 현지에서 유심을 사시는 것보다 공항에서 미리 사가시는 것이 저렴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바로 유심으로 구매해서 가실 수 있습니다.
체크인 출발층인 3층에서 가장 중앙으로 가시면 인포메이션 데스크가 있습니다.
거기에 여행용 도서를 파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유심을 미리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저렴한 가격이고, 현지에서 헤매는 것보다 미리 준비해서 가는 것이 이득이에요.
보통 공항에서 유심 못 사고 헤매게 되면 여행이 초반부터 꼬이더라고요.
아래에서 유심 구매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세요.
▼ 저렴한 인천 공항 유심 사는 방법은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
6. 멀티 어댑터
괌 여행을 하실 때는 여행용 멀티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일부 호텔은 USB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숙소는 돼지코 모양의 110V 콘센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출국 전에 미리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돼지코를 구매하셔도 좋아요.
7. 방수팩, 방수케이스
괌에 가시면 해변에 가시거나 리조트 수영장에 가실 확률이 높을 거라 생각합니다.
방수팩이 있으면 아주 자유로운 상태로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요즘은 방수케이스도 있으니 방수케이스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카메라 화질저하가 거의 없어서 좋다고 합니다.
8. 선글라스
선글라스는 휴양지에 가게 되는 경우 꼭 필요할 때가 생깁니다.
눈부신 쨍한 햇빛을 피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꼭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멋지고 센스 있는 선글라스로 인생샷을 찍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겠지요?
물놀이를 많이 하실 계획이라면, 내구성이 좋고 너무 고가가 아닌 선글라스도 좋은 선택입니다.
9. 선크림
자외선 차단제인 썬크림은 무조건 챙겨가야 하는 필수 준비물입니다.
얼굴과 몸에 바르는 선크림을 따로 챙기시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항상 워터프루프가 가능한 얼굴용 선크림을 챙겨가는 편입니다.
SPF 지수가 높은 차단력이 강한 선크림을 챙기시기를 권장드립니다.
10. 손 선풍기
날씨가 후덥찌근한 괌의 날씨에서는 손 선풍기가 더위를 날려줄 수 있습니다.
특히 햇빛이 쨍할 때 거리를 잠깐이라도 걷게 되면 손 선풍기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작으면서도 성능이 좋은 손 선풍기가 많이 나와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해변이나 수영장에서도 손 선풍기는 아주 좋은 여행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11. 샤워기 필터
괌은 석회지역이다 보니 호텔이라고 하더라도 이물질이 많이 생깁니다.
호텔에서 며칠만 사용해도 필터가 까맣게 변한다고 합니다.
만약 리조트나 호텔에서 장기투숙하는 경우 샤워기 필터를 추천드립니다.
수질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필터기를 달았을 때 마음이 한결 편하실 수 있습니다.
청결한 마음으로 여행 내내 지내실 수 있습니다.
괌의 물의 수질이 그렇게 좋지는 못하기 때문에 필터를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12. 조리, 슬리퍼
편한 조리나 슬리퍼는 필수로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날씨 때문에 거의 슬리퍼나 샌들을 신고 다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리가 발이 아플 수도 있기 때문에 크록스 같은 샌들도 추천드릴만 합니다.
만약 스노클링이나 해변에서 오래 지내실 거면 아쿠아슈즈를 준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13. 물티슈
물티슈를 챙겨가시면 찝찝한 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르기 애매할 때 손을 닦으실 수 있습니다.
여행용 물티슈 정도는 하나 챙겨서 들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길거리 음식을 드실 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더운 날씨에 살짝 얼굴이나 몸, 팔을 닦으실 때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14. 모자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해 모자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캡을 많이 쓰시겠지만 동남아 분위기에 어울리는 밀짚모자를 사셔서 쓰셔도 좋습니다.
발리 분위기에 어울리는 현지스타일 예쁜 모자 쓰시고 인생샷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15. 우산
우기에 괌에 가시면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괌에서는 7월부터 11월까지가 우기에 해당됩니다.
우기에는 소나기가 내릴 경우가 많습니다.
비에 옷이 젖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휴대하기 좋은 우산을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게릴라성 폭우로 대부분 그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가 오래갈 것 같으면 우산을 챙겨나가시길 바랍니다.
16. 보조 배터리
괌에서는 힐링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조트나 해변의 썬베드에서 핸드폰으로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시면 지상 낙원이 따로 없겠죠?
이럴 때 보조 배터리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행 때는 경험상 대용량 배터리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무게가 너무 무겁지 않은 대용량 배터리를 준비해 주세요.
지금까지 미국 괌 자유여행 준비물에 대한 모든 정보 알아보았습니다.
빼먹을 만한 것들 모두 꼼꼼하게 챙기셨죠?
잊지 못할 최고의 휴양지 괌에서 힐링과 추억 만들고 오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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