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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북해도는 여름에도 겨울에도 인기가 많은 여행지입니다. 11월에 삿포로를 다녀오시면 환상적인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삿포로의 11월 날씨, 준비물, 관광지 추천까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포스팅 놓치시면 여행 꿀정보도 놓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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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삿포로 11월 날씨
삿포로의 11월은 본격적으로 우리가 아는 설경의 삿포로가 시작되는 달입니다. 일찍이 눈을 보고 싶다면 북해도 삿포로로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11월 중순부터 비는 조금씩 눈으로 바뀌기 시작한답니다. 올해 한국이 너무 덥지 않으셨나요? 환상적인 삿포로의 설경을 일찍 만나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행 스케줄 동안 비가 올 수 있으니 실시간 날씨를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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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의 11월은 비와 눈이 공존하는 달입니다. 의외로 맑은 날도 많기 때문에 다양한 날씨가 공존하는 달입니다.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서 삿포로 북해도를 제대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눈 오는 날씨 속에서 오타루는 물론 후라노와 비에이를 방문해 보세요. 잊지 못할 일본 여행 경험이 되실 거예요.
삿포로의 11월 기온은 점점 추워지는 양상을 보여줍니다. 11월 말로 갈수록 영하의 날씨를 경험하게 됩니다. 월평균 날씨는 약 4℃~8℃입니다. 월 초에는 최고 기온이 13℃까지 올라가며, 야간에는 2℃까지 떨어집니다. 월 말로 갈수록 온도가 떨어져 최고 기온은 약 4℃이며, 야간에는 -5℃까지 뚝 떨어지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아름다운 눈이 오는 날씨가 됩니다.
삿포로의 강수량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연중 강수량이 7,8,9월을 제외하고는 계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겨울에는 꽤 많은 눈이 쌓여 환상적인 설경을 보여줍니다. 11월에는 일조량이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도 하루에 약 4~5시간 정도의 따뜻한 햇빛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삿포로 여행 준비물
삿포로 여행 준비물은 총 10가지로 미리 챙기시면 좋습니다. 일본 여행은 생각보다 준비물을 꼼꼼하게 챙기지 않으면 놓고 가는 물건이 생기곤 합니다. 아래에서 차근차근 하나씩 챙겨보시기를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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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관광지 추천
삿포로 여행을 오셨으면 먼저 오타루 운하 관광을 추천드립니다.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운하입니다. 계절별로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삿포로 만의 정취를 잘 담고 있는 곳입니다. 삿포로에서 오타루로 이동을 하시려면 철도로 약 35분을 이동해야 합니다.
오타루 커널을 보시고 오르골당까지 같이 관람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보로 10분 거리기 때문에 가볍게 산책으로 다녀오시기에 좋습니다. 치즈 케이크 맛집도 있으니 꼭 같이 경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삿포로의 시내 스스키노 거리를 방문해 보세요. 삿포로에서 현지인들의 밤의 거리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야식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따뜻하게 몸을 데워주는 음식들이 다양합니다. 양고기 칭기즈칸, 삿포로 라멘, 수프 카레 등 맛보실 만한 음식들이 많아요. 로컬 이자카야 등 술집들도 많아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삿포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온천을 즐기시려면 조잔케이를 찾아가세요. 삿포로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온천마을인 조잔케이가 잇습니다. 천혜의 설경 속에서 느긋하고 운치 있는 온천을 즐기실 수 있어요. 다양한 당일치기 온천이 있으며, 무료 족욕탕도 여기저기에 많습니다. 시기만 잘 맞추면 조잔케이 신사에이 캔들 축제도 볼 수 있습니다. 버스 왕복 탑승료와 온천 당일치키 티켓이 모두 2,200엔 정도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삿포로 북해도 여행에 대한 모든 정보 알아보았습니다. 11월 날씨, 준비물, 가볼 만한 곳까지 모두 도움이 되셨나요? 잊지 못할 일본 북해도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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